상주시는 지난 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임원, 체육관련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전임 서동령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남관우 회장의 취임식을 비롯한 줌바댄스팀의 식전공연,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5년도에 문체부 승인을 받은 단체로 현재 수영, 배드민턴, 웰빙댄스 등 7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관우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단과 임
경주경찰서는 지난 10일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스쿨존 등굣길 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올해 신규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한 협력치안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안전한 등굣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주경찰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건축과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0일 상주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건축과 직원과 김천시 맑은물사업소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람e음 사이트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응원했다. 또한 상주시 건축과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시대를 맞이한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에서 만나는 문화유랑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멀리 있는 공연장이 아닌 일상 속에서 좀더 가까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동네공원을 찾아 현장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쳐 매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4일 동명면(송산3리)을 시작으로 기산면(노석2리), 지천면(심천2리), 가산면(천평리), 약목면(동안리)의 칠곡군 5개 면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국악공연, 디스코 장구, 트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유랑단'은 지역민이 거주생활권 내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칠곡'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영주경찰서 수사과는 최근 청소년들의 사이버범죄 예방 확산에 따라, 가흥초등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 학교 폭력, 성폭력,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 교실을 열었다. 13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범죄 예방 교실은 지난 2일, 9일, 13일 총 3일에 걸쳐 사이버범죄 예방 전문수사관(수사2팀장 경감 윤봉수)이 가흥초등학교에 방문해 사이버 범죄, 학교 폭력, 성폭력, 사이버 도박 범죄에 관한 사례와 사전 피해 방지 요령 및 피해 시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범죄 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미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만났다.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부대 자녀들로 구성된 코람FC를 칠곡군으로 초대, 칠곡군 왜관읍 GS 풋살 유소년 팀과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으로 국적과 인종만 다를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다. 경기에 앞서 코람FC 유소년 선수들은 칠곡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9명의 학생은 지난 11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경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에 참가했다. 경북 11개 시 ․ 군 14개 참여기구에서 22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공식적인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정책 및 의견제안 교육과 참여기구 활동사례 공유, 축하공연 등 경북의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좀 더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른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리더십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청소년운영위원 박준서(대가야고 2)는 고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6세대에게『꿈실현, 공부방만들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공부해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에게 책상, 의자 그리고 책꽃이 등을 전달해 가정 내 작은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공부할 책상이 없어서 숙제도 바닥에서 한다고 불편했었는데 이제 책상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할것이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쾌적한 녹지환경을 위해 도시공원 및 조경지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올해 첫 번째 실시한 예취 작업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잡초들을 깔끔하게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가로수 보호판 잡초 제거도 진행한다. 일부 구간은 가로수 보호판 아래 인조잔디를 설치해 잡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인조잔디 설치가 어려운 구간은 예취 후 친환경 잡초제거제를 활용해 잡초를 제거한다.
고령군은 출산지원사업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에 힘쓴 최내과의원(대가야읍 소재) 원장에게 13일 군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최내과의원은 1999년 9월에 고령군에 개원해 25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언제나 친절한 직원들과 원장님의 따뜻한 진료로 누구나 찾고 싶은 우리 동네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임신 ․출산 및 육아기 지원 등을 통해 일 ․ 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에도 기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출산지원 및 가족친화 문화확산에 힘써준 최내과 원장님께 감사를 전하며“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일 ․ 가정 양립 가치확산 및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0~13일, 대구달서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는 다가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의 사찰 범죄 및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달서소방서(예방안전과)·달서구청(문화관광과)·상인지구대 등 10여 명이 함께 달서구 주요 사찰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정문화재 현황 점검·보호 계획, 화재 예방 소화 시설, 절도 예방 방범 시설(CCTV 등), 불전함 보안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완석 대구달서경찰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범죄·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동부경찰서는 경찰청의 ‘국민체감약속 5호’인 불법도박척결에 발맞춰 학교전담경찰관의 역량을 집중하여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희망 베팅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경 신아중학교 일원에서 하교 시간을 이용해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신아중학교 학생·교사와 함께 ‘사이버도박 추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찰청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이 주로 주말‧공휴일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는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를 근거로 교육부와 협의하여 매주 금요일을 ‘사이버도박 추방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이버도박 예방수칙이 소개된 ‘리플릿’과 홍보물을 함께 배포하고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학생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였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사이버도박 등으로 외톨이가 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 용암면회는 지난 11일 남성주IC 휴게소에서 성주참외 무료 시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품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는 16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와 성공을 위해 개최됐다.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들은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참외를 맛보며 판매장에 들러 참외도 구입하고, 성주군 캐릭터 참별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식회 행사를 즐겼다. 정주식 회장은 “젊은 농업인들이 참외 생산뿐만 아니라 직접 키운 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얼마 전까지 성주참외 농가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저급과 발생이 늘어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현재는 참외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매출이 늘었다. 이런 추세로 가면 올해도 참외 조수입 6천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동구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동구 효신초등학교 ‘사랑 나눔 동아리’ 학생들, 아이비스타 어린이집과 함께 동대구 비스타 동원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준비한 리코더 연주, 마술, 댄스공연, 합창으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기량을 뽐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은 손에 카네이션을 들고 경로당을 방문해 준비한 율동과 함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세대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동대구비스타동원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아이들 얼굴만 봐도 미소가 절로 번지며, 카네이션과 재미있는 공연을 해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성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지난 4월에 실시한 지역의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모의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대상처로 선정된 3개소에 표창장 시상식을 가졌다. 성주소방서 봄철화재예방대책의 일환인 ‘요양시설 모의훈련 경진대회’는 지역의 요양시설 12개소가 참여해, 그중 우수대상처로 3개소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가나안요양원, BS재활요양병원, 가야실버빌 3개소가 초청됐으며, 초청자들은 소방서장 표창 및 격려품을 전달했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요양시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모의훈련 경진대회를 통하여, 요양시설의 초기 대응 조치능력이 강화돼 확고한 소방안전의식이 제고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매화면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제26회 매화면 경로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65세이상 어르신 800여 명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매화2리 신우균씨와 덕신1리 정상미씨에게 효행상 표창패를 수여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매화면문화체육회에서는 매화면 부녀회 도움으로 떡, 문어, 과일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했으며, 국악공연, 지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흥겨운 경로잔치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구서부소방서는 13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 태성소방 대표 박진수 소방시설관리사를 교관으로 화재안전조사반과 119안전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중점 내용은 △소방시설 구조이해·작동 이론교육을 통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역량 강화 △경보설비 점검 장비 사용법(열연기감지기시험기, 멀티테스터기 등) △소화설비(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제어반 주요 기능 점검 등을 교육했다. 또한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시설관리업체에서 점검방법의 차이와 문제점
대구강북경찰서는 13일 태전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여성청소년계 학대예방경찰관(APO)·관리 사무소장·동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 가정폭력 인식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한 자체 예방 시책인 '가정폭력 인식개선 안전 주민(ZOOM-IN) 프로젝트' 추진 일환으로 주민 의견 수렴 및 가정폭력 예방 협력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 결과 가정폭력 인식개선을 위한 아파트 입주민 대상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내에 안내 포스터를 게시하기로 했으며 주민밀착형 가정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13일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맞춤형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여성청소년·수사·외사 등 각 기능에서 개별적으로 민관합동회의를 거쳐 진행됐으나,이를 여성청소년 기능으로 일원화해 범죄 초기에 경찰 주관으로 民·官·警 합동 사례회의를 개최를 통해 피해자 개인별 맞춤형 보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는 달서구청 행복나눔과,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구스마일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부출장소, 공익인권시민연합 등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앞으로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난 10일 남면 옥산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남면 옥산리에 있는 870여 평의 포도밭 농가주에게 영농교육을 받고 포도 순 따기 등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며 모두가 내 일 같이 열심히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오는 16일에도 남면 운남리 복숭아 농가에도 한 차례 더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도밭 농가주는 "날씨가 상당히 더운데도 불구하고 포도순 따기 작업에 협조해 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제때 포도순 작업을 완료해 올해에는 포도 수확이 풍년을 이룰 것 같다"고 전했다.